인천나눔의집

인천나눔의집은 12일(화) 저녁, 미림극장에서 따듯한 송년행사 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가을 산티아고 순례길을 다녀오신 양향미 사무국장님(가정폭력상담소)을 모시고 여정의 소회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는데요. 심리상담가가 나누는 순례길의 치유를 통해 나와 내 가족, 내 곁에 있는 이들을 다시 헤아려 볼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추운 겨울에 맞잡은 손은 더 따뜻한 법이지요. 아직 용서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마음에 상처를 준 가족이 있다면, 이번 겨울에 용기를 내서 먼저 다가가 손을 내밀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모두 몸도 마음도 따듯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나와 깊게 만나기 위한 길, 산티아고 순례길" 부엔 까미노(Buen Camino)! 어느 때보다 따듯함이 필요한 12월 연말, 인천나눔의집이 따듯한 시간을 나눔합니다^^ 오랫동안 인천나눔의집에서 심리상담, 마음치료 등으로 아이들과 이웃분들을 위해 봉사해오신 의 양향미 사무국장님을 모시고 산티아고 순례길을 함께 걷습니다. 심리상담사가 나누는 순례길의 치유가 여러분의 마음을 따듯하게 보듬을 거예요. 편한 마음으로 오셔서 따듯함을 함께 나누세요. 함께 웃고 울자고요^^ ᛭ 일시 : 12월 12일(화) 오후 7시 ᛭ 장소 : 인천미림극장 2층 (서울 1호선 동인천역 4번 출구에서 도보 3분) ᛭ 문의 : 인천나눔의집 032-764-0186 ᛭ 전석 무료, 정성으로 준비한 다과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