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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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회 사제,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를 위한 국회 기자회견 참석활동단체/사무국 2020. 11. 24. 15:57
2020년 11월 23일 월요일 대한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과 나눔의집협의회가 정의당과 함께 국회 소통관에서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나눔의집협의회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그리스도교는 환대의 종교" < 사회 < 기사본문 - 뉴스앤조이 (newsnjoy.or.kr) 성공회 정의평화사제단·나눔의집협의회도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그리스도교는 환대의 종교" 개신교계 릴레이 기자회견 "기독교인임에도 지지하는 것 아니라 기독교인이기에 지지" www.newsnjo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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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을 넘어 함께 가는 마을_김돈회 사제 발제활동단체/사무국 2020. 11. 24. 15:54
2020년 11월 19일 목요일 2020 마을활동가 오픈컨퍼런스 코로나와 함께 가장 큰 위기를 맞은 것은 공동체입니다. 만남, 접촉, 죄악이 되어버린 살가움의 표현들. 서로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어떻게 따뜻함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요? 돌봄을 필요로 하는 이들이 더욱 고립되었습니다. 노숙인을 위한 급식도, 홀로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한 반찬배달도, 방과 후 돌봄도 멈추었습니다. 가장 춥고 어렵게 살아가는 끝단에 있는 이들을 위한 배려와 돌봄을 멈춘다는 것은, 보온을 포기함으로 동상에 걸린 신체를 잘라내는 것과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잘린 몸은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그 상처는 결국 공동체 전체의 붕괴로 나타나고 말 것입니다. 돌봄은 단순한 배려가 아닙니다. 나의 것을 마냥 포기하는 희생도 아닙니다. 우리 사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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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여성 노동자의 길, 벼룩시장활동단체/해와달지역아동센터 2020. 11. 24. 15:03
2020년 10월 24일 토요일 인천 동구 만석동 37번지, 동일방직 우리나라 노조 여성지부장을 탄생시킨 여성노동운동의 출발지로 오늘날까지 50,60년대 지어진 의무실, 강당, 기숙사가 여전히 남아있다. 인천시 동구 화수동 187번지, 인천도시산업선교회 현 감리교 일꾼교회로 여성 노동자들의 노동운동이 사주와 비민주적 국가 탄압에 시달릴 때 곁을 지키며 지원하고 피난처가 되어 준 곳. 이 두 공간을 잇는 700 미터 노동에 지친 여성 노동자가 꿈과 희망을 안고 걸었을 이 길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작은 행사가 열렸다 "어느 여성 노동자의 길" 그 길 한모퉁이에 자리잡은 우리 공부방아이들 이 아이들의 오늘도 꿈과 희망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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