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단체/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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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막걸리 담기'활동단체/사무국 2019. 10. 11. 16:47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1층 화수방(화려한 수다 공방)은 밥짓는 냄새로 가득합니다. 오늘 인천나눔의집 천개의 문화 오아시스 주제는 '막걸리 담기' 찹쌀로 지어진 꼬들밥, 그리고 잘 풀어진 누룩 이 둘이 사람의 손길을 만나 비벼지고 비벼지고 비벼지고 어느순간 뽀록뽀록 기포가 올라오며 향긋한 냄새가 나는 반죽이 됩니다. 그리고 각자 가지고 온 자신들의 술통에 반죽을 나누어 담고 "따뜻한 방에서 3일 동안 숙성하고, 잘 저어 하루 이틀 더 보내면 거를 수 있습니다. 그럼 맛난 수제 막걸리를 드실 수 있습니다. 이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벌써부터 취기가 오르는 것같은데 일주일을 어떻게 기다릴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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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Book'카페와 함께하는 나눔장터활동단체/사무국 2019. 10. 11. 16:45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인천나눔의집에서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는 솔숲과 해와달입니다. 벌써 이곳을 둥지삼아 성장한 아이들이 청년이 되었답니다. 그 청년들이 매달 모여 함께 삶을 고민합니다. 그렇게 시작된 아지트가 바로 '동네BooK'카페 오늘은 동네Book 청년들과 해와달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선 후배들이 함께 모여 장터를 열었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왜 이제야 열었냐며 준비 중일 때부터 나오셔서 이것저것 사 주시고 좋은 일에 쓰라며 후원도 팍팍 해 주시고 아이들도, 청년들도, 주민들도 모두 신나는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