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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을 탈출하라! 인천나눔교회의 다섯째 주일은 자연을 향합니다. 4월 다섯째 주일(29일) 강화 길상산에서 트래킹을 겸한 감사성찬례를 드렸답니다. 이쁜 찻집에서 차도 한잔, 수다는 듬뿍
오늘 솔숲엔 새로운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오셨습니다.선인고등학교 2학년 남학생들와서 아이들의 수학수업, 놀이지도를 해주십니다. 함께 놀아주는 선생님이 많이 와서 그런지 아이들은 이 선생님들은 내일 또 와요? 왔음 좋겠어요 라고 말하네요. 다같이 술래잡기를 하고 뛰어놀며 선생님들 덕분에 아이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알렐루야! 예수님이 부활하셨습니다.토요일 계란을 삶고 함께 포장하고성토요일 부활밤 예식으로새불축복식과 세례언약 갱신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4월1일, 주일) 주일 감사성찬례를 드리고맛난 애찬을 나누고아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부활계란도 나누어 주었네요. 따뜻한 봄향기와 함께 찾아온 부활절.예수님의 부활이 우리 모두의 부활이 되기를 기원합니다.인천나눔의집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음으로늘 가난한 이웃과 함께합니다.
세월호 4주기를 맞아416가족극단의 연극 '이웃에 살고 이웃에 죽고'가4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와 5시에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조금씩 변화되고 있는 우리나라,더욱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나라가 되길 기도한다면함께 하시죠, 누구나 환영합니다. 인천나눔의집도 함께 합니다.
인천나눔의집 식구들은 4월 25일 고난주일을 맞아 강남역 삼성전자 사옥 앞 반올림 농성장에 다녀왔습니다. 오전 11시부터 각 나눔의집들과 대한성공회 교회들과 정의평화사제단, 그리고 개신교 단체들이 함께 연합감사성찬례를 드렸습니다. 2007년 부터 시작된 삼성과의 싸움은 11년째 이어지고 있고 그 사이 118명의 삼성직업병 노동자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는 자들 곁에 계심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