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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금요일 저녁 인천나눔의집 실무자들이 한달에 한번 갖는 문화활동 오늘은 다 함께 전문가 양향미 국장님(전 동구다문화가정지원센터) 의 인도로 푸드 테라피를 진행했습니다. 주어진 음식과 꽃, 식물, 여러가지 도구를 이용해 각자 살아오면서 가장 했복했던 '봄'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봄은 행복했습니다. 가족들과의 시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한 때를 이야기했습니다. 오랜만에 음식가지고 장난치는(?) 즐거운 시간이었네요^^
4월 21일 부활주일 인천나눔교회 가족은 모두 함께 대성당으로 향했습니다. 오늘은 청소년 견진축제가 있는 날입니다. 우리교회 청소년 오프리스카도 견진을 받았답니다.
4월 20일 토요일 밤 저녁 7시 30분 "주여 우리 입을 열어주소서" "우리가 주님을 찬미하나이다." 저녁기도로 시작된 부활밤 예식은 새불 축복식으로 이어졌습니다.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새불을 축복하고 부활초를 밝힙니다. "그리스도의 빛을 보라!" 새불로 밝혀진 부활초를 앞세우고 모두 성당으로 순행합니다. 그리고 이어진 부활밤감사성찬례 부활밤... 밤은 깊어지지만 어두움은 사라지고 부활의 빛이 온 세상을 밝힙니다.
4월 12일 금요일 오후 7:30 솔숲과 해와달 지역아동센터 친구들이 함께 애관극장에 모였습니다. 동구지역 시민단체가 함께 416 세월호 5주기를 기억하기 위한 행사로 영화 '생일'을 단체 관람하기로 한겁니다. 어린 친구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었지만 고학년에게는 그리고 선생님들은 눈물을 훔쳐야 했네요.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4월 7일 주일 장모니카 어머니의 생일잔치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로 "생일축하 합니다~ 생일축하합니다." 애찬으로 미역국을 나누었는데 오래간만에 남이 끌여주는 미역국을 먹었다고 좋아하셨답니다. 늘 건강하세요~~~